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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캐릭터

포켓몬스터 주뱃/골뱃 소개

by 펄기 2021. 7. 4.

주뱃

포켓몬스터 No. 41 주뱃

이번 포스팅은 전국 도감 열여덟 번째 시간입니다. 주제는 주뱃 가문입니다. 주뱃은 게임을 하면 자주 보이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정말 친숙한 포켓몬입니다. 거기에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등장을 해서 더 그런 거 같습니다. 주뱃의 분류는 박쥐 포켓몬입니다. 생긴 것만 봐도 박쥐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주뱃의 타입은 독/비행 타입으로 흔치 않은 타입 조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독/비행의 타입을 가진 포켓몬은 주뱃 계열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뱃의 신체 스펙은 평균 키 0.8m 체중 7.5kg입니다. 박쥐라서 작을 거라 생각을 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포켓몬 세계관에서 제일 작은 생물도 10cm가 넘기 때문에 어떤 포켓몬이든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큽니다. 주뱃의 성비는 수컷 50% 암컷 50% 로입니다. 주뱃은 사진에 보시는 거처럼 양쪽 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입에서 초음파를 내어 어둠 속을 날아다닙니다. 박쥐의 모티브를 따와서 뭐든지 박쥐랑 똑같습니다. 낮에는 무리를 지어 낡은 건물이나 동굴의 천장에 매달려 있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태양의 빛을 받으면 몸 상태가 나빠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7세대에서 흡혈이라는 기술이 많은 상향을 받아서 기존에 흡혈을 배우던 포켓몬들이 흡혈을 못 배우게 됐지만 주뱃 계열은 자력으로 30 레벨에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1세대부터 8세대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등장한 개근 포켓몬입니다. 8세대에서 처음에 타노스 당해서 등장을 안 했지만 익스팬션 패스에서 다시 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꼬마돌과 비슷하게 동굴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경험치는 거의 안 주고 울음소리도 꽤 시끄럽습니다. 특히 각 버전마다 나오는 악당들이 항상 들고 다니는 포켓몬이라 너무 지겹게 보는 거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주뱃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뱃의 이름은 한미일 모두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일본은 주밧또(ズバット 화살이나 창 따위가 꽂힐 때의 의성어), 밧또(バット박쥐)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한국어와 영어는 박쥐(バット bat )를 변형시켜서 주뱃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영어 스펠링은 Zubat입니다. 주뱃의 첫 등장은 포켓몬스터 게임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버전에서 첫 등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첫 등장은 포켓몬스터 1기 무인 편 6화 달맞이 돌을 지켜라에서 첫 등장을 하였고 그걸 주인공중 1명인 웅이가 잡게 되었습니다. 주뱃은 진짜 너무 많이 등장을 하였기 때문에 포켓몬을 하는 사람들은 모를 수가 없습니다. 로켓단, 마그마단, 아쿠아단, 갤럭시단, 신. 플라스마단, 플레어단, 스컬단 어떤 단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만큼 많이 지겹지만 또 그만큼 정감이 가는 포켓몬이라 앞으로도 계속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골뱃

포켓몬스터 No. 42 골뱃

골뱃의 분류는 주뱃과 같은 박쥐포켓몬입니다. 타입은 독/비행 타입입니다. 골뱃은 게임 기준으로 주뱃이 레벨 22를 달성하면 진화를 하게 됩니다. 앞에 나온 니드퀸, 니드킹, 픽시, 나인테일, 푸크린의 돌진화 강점기를 끝을 내는 포켓몬입니다. 골뱃의 신체 스펙은 키 1.6m 체중 55kg입니다. 정말 큰 박쥐 포켓몬입니다. 골뱃은 사람과 포켓몬의 피를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흡혈 박쥐를 모티브로 삼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지나다니는 사람과 포켓몬의 목덜미를 노린다고 합니다. 물면 한순간에 300cc의 피를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헌혈의 집에 가서 전혈을 하면 보통 400cc를 뽑아 가는데 골뱃은 한번 물면 순식간에 300cc를 뽑아가니 정말 무서운 포켓몬인 거 같습니다. 잘못 걸리면 골로 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튼튼하게 틈이 없게 입고 가면 괜찮을 거 같지만 골뱃은 아무리 단단한 피부나 옷이라고 해도 날카로운 송곳니로 뚫어서 피를 듬뿍 빨아 마신다고 합니다. 골뱃의 무서운 점은 어디선가 소리도 없이 다가오기 때문에 가장 무서운 거 같습니다. 도감 설명에서도 목표로 삼은 먹이는 송곳니를 찔러서 죽을 만큼 피를 빨아 버린다고 하니 제가 만약에 포켓몬 세계를 여행을 하게 된다면 밤에는 항상 골뱃을 주의할 거 같습니다. 일단 몸에 골드 스프레이부터 시작해서 주변에 눈치 빠른 에스퍼 타입 포켓몬을 배치할 거 같습니다. 골뱃의 이름은 주뱃과 같이 한미일 모두 같은 이름입니다. 일본어 기준으로 20여 년 전 일본 tv 드라마의 슈퍼히어로 고루밧토(ごるはっと)에서 유래했고 거기에 밧또(バット 박쥐)를 합친 고르밧또(ゴルバット)라고 부릅니다. 거기서 약간의 변형을 시켜서 한국은 골뱃이라고 부르고 영어로는 Golbat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골뱃의 첫 당장은 포켓몬스터 최초의 게임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버전입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포켓몬스터 1기 무인 편에서 등장을 하였습니다. 정확히 누가 먼저 등장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웅이의 주뱃이 진화를 해서 등장하기도 하였고 체육관 관징인 독수가 사용하기도 했으며 사천왕인 국화도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 머릿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골뱃은 주인공인 지우가 첫 포켓몬 리그를 도전할 때 1차전인가 만났던 트레이너의 골뱃입니다. 지우의 킹크랩 파괴 광선을 맞고 기절하는 모습이 워낙 인상적이라 항상 골뱃만 보면 그 장면이 떠오르곤 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골뱃을 게임에서 만나면 화가 났던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레벨이 높은 골뱃을 만날 때인데 레벨이 높은 골뱃을 만나면 배틀에서 도망가지도 못하고 초음파 같은 기술을 자꾸 날려서 귀찮게 하기 때문에 더 열 받았던 거 같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주뱃 가문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다음 포스팅 때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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