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아보/아보크 소개

아보

포켓몬스터 No. 23 아보

이번 포스팅은 포켓몬 전국 도감 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주제는 아보 가문입니다. 저는 뱀도 은근히 좋아해서 아보 디자인도 좋아합니다. 뱀 만질 수 있는 체험이 있으면 항상 목에도 걸어 보고 만져보고 합니다. 아보의 분류는 뱀 포켓몬입니다. 모티브는 당연히 뱀입니다. 아보의 이름의 뜻은 일본어인 보아(ボア)를 거꾸로 나열한 것입니다. 아보(アボ)는 일본이랑 한국 둘 다 같은 이름입니다. 영어로는 스네이크(Snake)의 스펠링을 거꾸로 나열한 것입니다. 거꾸로 뒤집으면 에칸스(Ekans)라고 불립니다. 영어 작명 센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보의 타입은 독 타입입니다. 아보의 신체 스펙은 평균 키 2m 몸무게 6.9kg입니다. 확실히 키만 보면 앞서 소개해드린 포켓몬들인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캐터피, 뿔충이, 구구, 꼬렛, 깨비참에 비하면 크긴 합니다. 아보의 성비는 수컷 50% 암컷 50%로 입니다. 아보는 주로 풀밭에 많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혀를 날름거려서 주위의 움직임과 먹잇감의 냄새를 알아낼 수 있다고도 합니다. 새끼 아보는 아직 이빨에 독이 없어 물려도 약간 아픈 정도로 끝난다고 합니다. 소리와 기척을 전혀 내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 특기입니다. 소리와 기척을 없애고 구구나 깨비참의 알을 훔쳐 먹는다고 합니다. 사냥을 할 때는 방심을 하고 있는 먹이를 갑자기 덮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사냥 방법만 보면 현실에 있는 뱀이랑 똑같습니다. 아보의 첫 등장은 포켓몬스터 게임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리 버전입니다. 애니메이션 기준 포켓몬스터 1기 2화에서 첫 등장을 합니다. 2화에서 로켓단인 로사의 포켓몬으로 등장을 하고 그 뒤로도 진화하기 전까지 수도 없이 많은 편을 나오게 됩니다. 그 외에 작품은 포켓몬스터 스페셜 에피소드 19화에서 등장을 합니다. 포켓몬스터 스페셜 에피소드는 주인공인 지우 일행이 등장하지 않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아보크

포켓몬스터 No. 24 아보크

아보크의 분류는 코브라 포켓몬입니다. 게임 기준으로 아보가 레벨 22를 달성할 경우 아보크로 진화를 하게 됩니다. 아보크의 타입은 독 타입이며 아보크의 신체 스펙은 평균 키 3.5m 몸무게 65kg입니다. 아보크의 이름은 코브라(Cobra)의 스펠링을 거꾸로 나열한 후 c를 k로 교체한 것입니다. 한국명으로 아보크 일본명으로 アーボック 영어로는 Arbok입니다. 쓰는 방식이 다를 뿐 한미일 다 같은 이름입니다. 프랑스, 독일도 같은 Arbok입니다 유일하게 다른 나라가 중국입니다. 아보크의 첫 등장은 포켓몬스터 게임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버전에서 첫 등장을 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포켓몬스터 1기 2화에서 등장한 아보가 31화에 아보크로 진화를 하였고 꾸준히 계속 나오다가 포켓몬스터 AG 6화에서 야생 아보를 지켜주기 위해서 오랫동안 함께한 로사와 눈물의 이별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계속 등장하던 아보크가 떠난다고 하니 그때 당시 매우 슬퍼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포켓몬 만화인 포케스페에서 로켓단으로 나오는 독수의 포켓몬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보크는 상당히 집요한 성격입니다. 한번 노린 상대는 지구 끝까지 라도 쫓아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침 공격과 꼬리를 이용해서 상대를 포박해서 조이게 하는 공격은 대단해서 화나게 만들면 무섭게 돌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보크 도감 설명을 보면 배의 무늬가 무서운 얼굴로 보인다고 합니다. 약한 포켓몬들은 그 무늬만 보고도 도망치기 바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배에 무늬는 연구 결과 6종류 정도의 패턴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조이는 힘이 매우 강력해서 드럼통도 납작하게 짜부라트린다고 합니다. 휘감기면 누가 도와주지 않는 이상 도망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피카츄도 제가 볼 때는 진작 잡아야 했는데 아쉽게도 그때마다 다른 포켓몬이 도와줘서 놓치게 된 게 아보크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울 거 같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아보 가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나중에 다른 포켓몬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켓몬은 포켓몬스터 마스코트인 피카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