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포켓몬스터 꼬렛/레트라 소개

by 펄기 2021. 6. 20.

꼬렛

포켓몬스터 No. 19 꼬렛

오늘은 포켓몬 전국 도감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주제는 꼬렛 가문입니다. 생긴 거는 전형적인 쥐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햄스터, 다람쥐, 흰쥐 같은 동물들을 좋아해서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분류는 생긴 거처럼 쥐 포켓몬입니다. 모티브는 당연히 쥐입니다. 꼬렛의 이름의 뜻은 꼬마 + rat(쥐)를 합친 이름입니다. 생긴 거에 맞게 잘 지은 이름인 거 같습니다. 일본판에서는 코(子) + 랏타(rata)를 합친 코랏타(コラッタ)라고 불립니다. 영어로는 레트(rat) + 어택(attack)를 합친 렛타타(Rattata)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꼬렛의 타입은 노말 타입입니다. 꼬렛의 신체 스펙은 평균 키 0.3m 몸무게 3.5kg입니다. 구구랑 사이즈는 비슷한데 무게는 좀 더 나가네요. 꼬렛의 성비는 수컷 50% 암컷 50%입니다. 꼬렛은 특징인 크고 날카로운 이빨은 언제나 자라기 때문에 딱딱한 물건을 갉아먹는다고 합니다. 또 잡식성인 꼬렛은 먹이나 살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언제나 번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쩌다가 꼬렛을 발견하면 40마리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번식력이 좋다고 합니다. 하긴 풀숲만 들어가도 계속 나오는 거 보면 번식력 하나는 인정합니다. 꼬렛의 첫 등장은 포켓몬스터 게임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에서 첫 등장을 하였고 애니메이션 기준 포켓몬스터 1기 1화에서 등장을 하였습니다. 꼬렛은 지금의 형태 말고 7세대 알로라 지방에서 발견된 리전 폼이 꼬렛이 존재합니다.

알로라 리전폼 꼬렛

포켓몬스터 7세대 알로라 리전폼 꼬렛

2016년 9월 1일 꼬렛의 알로라지방 리전 폼이 첫 공개되었습니다. 타입은 악/노말 타입이고 특성은 먹보와 의욕이 공개되었습니다. 의욕은 원래 숨겨진 특성이었는데 알로라 리전 폼으로 바뀌면서 일반 특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등부분의 털색이 새까매진 것과 함께 만화에서 변장하거나 도둑들이 얼굴을 가릴 때 쓰는 걸 흔히 볼 수 있는 보자기를 뒤집어쓴 듯한 수염이 생긴 것이 특징으로 원종보다 후각이 많이 발달했다는 설정이 생겼습니다. 더욱더 발달한 후각으로 신선한 음식을 잘 구별해낼 수 있고 신선하지 않으면 입에 대지도 않는 미식가라고 합니다. 대낮에 활동하며 수풀 등에 주로 서식하는 천적 영구스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활동시간을 밤으로 서식지는 도시로 옮겼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로라 지방에 서식하는 꼬렛은 2개의 다리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알로라 리전 폼 꼬렛의 신체 스펙은 평균 키 0.3m 몸무게 3.8kg입니다. 몸무게가 일반 꼬렛의 비해서 조금 더 무겁습니다. 알로라 리전폼 꼬렛의 첫 등장은 포켓몬스터 게임인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첫 등장을 하였습니다.

레트라

포켓몬스터 No. 20 레트라

레트라의 분류는 쥐 포켓몬입니다. 게임 기준으로 꼬렛이 레벨 20을 달성할 경우 레트라로 진화하게 됩니다. 레트라의 타입은 노말 타입이며 레트라의 신체 스펙은 평균 키 0.7m 몸무게 18.5kg입니다. 레트라의 한국명은 레트(rat) + 울트라(ultra)를 합친 이름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한국말로 하면 큰 쥐라는 뜻입니다. 생긴 거에 맞게 이름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판에서는 랏토(ラッタ)라고 불립니다. 영어로는 레트(rat)+이라드케이트(eradicate)를 합친 레트케이트(Raticate)라고 불립니다. 레트라의 첫 등장은 포켓몬스터 게임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리 버전이고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포켓몬스터 1기 15화, 16화에 등장하였습니다. 만화책 기준으로 포켓몬 스페셜 옐로의 포켓몬으로 등장합니다. 3권 후반부에 등장한 옐로는 상록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레드의 도움으로 구출이 됩니다. 그리고 그 레드의 도움으로 꼬렛을 잡게 됩니다. 그 꼬렛이 진화를 하여 레트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레트라는 앞니는 계속 자라나기 때문에 단단한 것을 긁어서 이빨을 갈아내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콘크리트로 만든 빌딩도 갉아 무너뜨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끔 집의 벽을 갉아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뒷발 가락에는 작은 물갈퀴가 있어 강을 헤엄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염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흐트러지면 움직임이 느려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레트라에게도 꼬렛과 같이 알로라 리전폼이 존재합니다.

알로라 리전폼 레트라

포켓몬스터 7세대 알로라 리전폼 레트라

알로라 리전폼 꼬렛이 2016년 9월 1일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5일 뒤인 9월 6일에 알로라 리전 폼 레트라가 공개되었습니다. 도시 생활과 고열량의 식사로 부피와 체증이 증가하여서 돼쥐가 되었습니다. 꼬렛들에게 먹이를 찾아오도록 시키고 자기는 그걸 보금자리에 모아놓고 먹기만 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설정으로 미식가로서의 특성 때문에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재료를 고르거나 신메뉴를 시험할 때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알로라 리전 폼 레트라의 신체 스펙은 평균 키 0.7m 몸무게 25.5kg으로 리전 폼이 일반 레트라에 비해서 7kg 정도가 더 무겁습니다. 거기에 일반 꼬렛이 20 레벨을 달성하면 진화하는 레트라와 다르게 알로라 리전 폼 레트라는 알로라 리전 폼 꼬렛이  밤에 20 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진화를 합니다. 타입은 일반 레트라와 다르게 악 타입이 추가되어 악/노말 타입입니다. 이상 여기까지 꼬렛 가문의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나중에 다른 포켓몬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